제목 :깊이 10㎝…말라가는 유럽의 젖줄, 다뉴브강이 던진 경고[구정은의 수상한 GPS](35)

출처 :주간경향

링크 :https://v.daum.net/v/20260807144009206

요약 : 다뉴브강이 말라가고 있다고 한다. 다뉴브 강이 어떤 강인지 기사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독일 남서부의 슈바르츠발트, ‘검은 숲’에서 발원해 2850㎞를 흐르는”강, “한때는 로마제국 국경 역할을 했고, 지금은 유럽 10개국을 연결”하고, “유역권에 걸친 나라까지 합하면 9개국이 추가”되며 러시아에서만 흐르는 볼가강을 제외하면 가장 긴, “가장 중요한 내륙 수로”이며 “네 나라 수도”와 “오스만과 합스부르크와 비잔티움의 역사적 흔적”이 강변에 있는 그런 강이다. 그런데 그런 강이 지금 지구온난화로 최저수위 10cm을 찍었다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수많은 배들이 운행이 중단되거나 좌초됐다. 또 강 아래 있던 80년 전 나치 군함, 2차대전 시기의 물건들, 오래된 것은 털매머드의 유해까지 나왔다. 강이 마르며 부족해잔 것은 물뿐만이 아니다. 헝가리와 루마니아같은 나라들은 원전에 공급할 물이 부족해 산업에 차질이 생겼다. 물론 인간만 힘든것도 아니다. 수온이 올라 찬물 어류가 무더기로 폐사해 스위스 당국이 수거한 물고기양이 그 지역 연간 어획량의 30%에 달하기도 했다.

한 줄 요약 :지구온난화가 또 문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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