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행 기차를 타지 않으면 가난해지는 나라
출처 : 경향신문
링크 : https://v.daum.net/v/20260213091503665
요약 : 최근 한국은행이 비수도권의 저소득층 부모에게 태어나 고향에 남은 자녀 10명 중 8명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물림 정도를 측정하는 데 널리 활용되는 소득백분위 기울기가 0.25로 추정되었는데, 부모의 소득순위가 100명중 10위 상승하면 자녀의 소득순위는 2.5위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이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대물림이 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스러운 사회라는 것이다. 비슷하지만 자산을 기준으로 하는 자산백분위 기울기는 그보다 큰 0.38이다. 것으로 보아 소득에 비해 자산의 대물림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별로 구분하면 모두 최근 세대에서 대물림 정도가 심해지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주한 자녀의 평균 소득백분위는 부모보다 6.5%p 상승한 반면, 이주 자녀는 오히려 2.6%p 하락하는 등 이주하는 경우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자녀가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는 계층 상향이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광역권역 내부에서 시∙도간 이주시에는 그 효과가 과거에 비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석한다면 지방에서는 더이상 성공의 기회를 잡기 힘들다는 말이다. 하지만 서울로 가기에도 주거비 문제가 남아있다. 실제로도 부모자산이 하위25%에 속한 자녀는 상위25% 자녀보다 수도권 이주 확률이 43%p나 낮았다. 보고서의 마지막에는 용이 될 재목이 강으로 가는 것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지방이라는 작은 개천을 큰 강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끝났다.
나의 의견 : 나도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것을 지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방에서도 서울로 올라올 필요가 없도록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